日 이통3사, 요금경쟁의 여파로 평균 ARPU 8% 하락…음성수익은 두자리수 감소
日 이통3사, 요금경쟁의 여파로 평균 ARPU 8% 하락…음성수익은 두자리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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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통3사의 2007년 회계년도(2007년 4월~2008년 3월) 결산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2007년은 특히 이통사들의 음성요금 경쟁의 여파로 ARPU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이통3사의 종합ARPU(음성ARPU+데이터ARPU) 평균은 2007년 5,759엔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이는 소프트뱅크모바일이 도화선이 된 음성 정액제가 타 사업자에도 영향을 미쳐 음성 ARPU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데이터 ARPU는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음성 ARPU의 감소분을 충족할 만큼의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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