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 신드롬, 별정통신-금융-유통 아우르는 범업계 협의회도 발족… ’제4의 이통사업자’ 환상은 버려야
MVNO 신드롬, 별정통신-금융-유통 아우르는 범업계 협의회도 발족… ’제4의 이통사업자’ 환상은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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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별정ㆍ부가통신 연합체인 사단법인 중소통신사업자연합회는 산하 MVNO협의회를 중심으로 700여 별정통신사를 통합하고, 금융ㆍ유통업계와 협력해 MVNO로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힘[Analysis]최근들어 국내 통신업계에 때늦은 MVNO 신드롬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권, 유통업계, 케이블업계에 이어 중소통신사업자 연합회까지 나서 ‘제4의 이통사업자’가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통신요금 20% 인하" 선거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당초 직접적인 인하 방법 대신에 통신요금 인가제를 폐지하고 경쟁을 활성화해 자연스러운 요금인하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 대안으로 MVNO 도입에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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