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ummary] 정통부는 이 달 말까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될 통신요금인하 방안 가운데 이동통신 재판매(재판매의무화법), MVNO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차원에서 WiBro 음성지원을 검토중이라고 13일 밝힘[Analysis]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재 통신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동통신 요금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로 WiBro에 VoIP 서비스를 허용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가입비나 기본료의 급격한 인하는 사업자의 경영체질 약화를 가져와 결국은 소비자에게 이전되는 부메랑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시점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요금인하 대안은 다름아닌 결합상품의 실질적 활성화라고 볼 수 있다. WiBro에 음성서비스 허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