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 대상 댁내 배송(in-home delivery) 서비스 ‘Amazon Key’를 발표함과 더불어, 홈 시큐리티 카메라 ‘Cloud Cam’를 선보였다고 10월25일(현지시간) The Verge가 보도. Cloud Cam는 집안에 설치하는 보안용 카메라로, 스마트 도어락의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 주문 상품이 배송되었을 때 문을 열어줄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 Cloud Cam은 독립형(standalone) 단말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알렉사 제품군과 연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