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모바일TV, 지상파 콘텐츠 영향력 급감...취향저격 콘텐츠 제작사 확대로 고객 선택권 늘어
[코멘트] 모바일TV, 지상파 콘텐츠 영향력 급감...취향저격 콘텐츠 제작사 확대로 고객 선택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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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동영상 시장에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콘텐츠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파이낸셜뉴스가 보도.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은 모바일 IPTV 3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와 VOD 가격협상 불발을 이유로 콘텐츠 공급을 중단. 지난 2015년 하반기 모바일IPTV에서 지상파 실시간 채널 공급을 중단된데 이어, 이번에는 VOD까지 중단한 것. 이번 VOD 공급 중단 사태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지상파와 모바일IPTV 사업자가 생각하는 지상파 콘텐츠 가치의 차이가 크다는게 근본원인이라고 파이낸셜뉴스는 지적. 모바일IPTV 사업자들은 지상파가 원하는대로 높게 대가를 산정할만큼 지상파 콘텐츠의 가치가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 실제로 고객의 불만도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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