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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채널들이 설립 이후 9년째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기회에 지상파 DMB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미디어오늘이 보도. 방통회는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12월 31일 재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수도권지역 지상파DMB 6개 방송사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함. 해당 방송사는 KBS‧MBC‧SBS‧YTN(DMB)과 한국DMB, 유원미디어 등 6개 업체. 그러나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DMB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 이기주 상임위원은 “지상파DMB 산업은 애초에 허가한 목적과 취지대로 흘러가고 있지 않다”며, “방송사에 개선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지상파DMB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