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샤오미가 내년 1분기에 차기 고사양폰인 ‘Xiaomi Mi 6’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제품을 Mi 6S, Mi 6E, 그리고 Mi 6P 등 3가지의 파생모델(variants)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12월19일 Android Headlines가 보도. 이에 따르면 모델명 '6' 다음의 문자들은 각기 다른 프로세서를 지칭함. ‘S’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E’는 미디어텍의 Helio SoC, 마지막 ‘P’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Pinecone를 나타낸다는 주장임. 다만, Mi 6E의 경우 어떤 이유에서 ‘H’가 아닌 ‘E’가 사용됐는지는 알 수 없으며, 이것이 미디어텍의 Helio SoC가 아니라 삼성전자의 Exynos를 의미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외신은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