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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동남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주목 받는 인도네시아에서 iPhone 판매를 재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12월18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 애플은 iPhone6 이후 중단되었던 현지 판매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 자카르타와 반둥 등지에 세 곳의 연구소를 설립, 3년간 4,400만달러를 투자할 방침.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로부터 iPhone7 시리즈와 iPhone6 시리즈, iPhone SE에 대한 현지 생산 인증도 발급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