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애플, 인도 현지 오프라인 매장 개설에 난항...신흥시장 개척 전략에도 차질 발생
[코멘트] 애플, 인도 현지 오프라인 매장 개설에 난항...신흥시장 개척 전략에도 차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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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중고폰 수입판매 불허에 이어 애플스토어 규제완화도 거부할 방침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소매전략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애플스토어 브랜딩 전략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라고 국내외 매체들이 보도. 이와 관련 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인도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인도 외국인투자진흥위원회가 외국 기업이 단일 브랜드 매장을 설립할 때 제품에 자국산 부품이 30%이상 포함되야 한다는 외국인직접투자(FDI) 규정에 예외를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 iPhone은 대부분의 부품을 생산기지인 중국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함. 그러나 위원회의 결정은 재무장관 승인이 필요하며 뒤집혀질 가능성도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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