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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의 OTT 서비스인 DirecTV Now가 오는 11월28일(현지시간) 공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 서비스 이용료는 100개 이상의 채널 기준 월 35달러로 예상되고 있음. 서비스의 품질이나 UX 등은 아직 물음표로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시장조사업체 UBS의 John Hodulik 연구원은 DirecTV Now가 오는 2020년까지 3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해당 시장의 20%를 점유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