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SK텔레콤, "보조금 경쟁 더 이상은 없다"...선언보다 실행을 통한 리더십이 관건
[코멘트] SK텔레콤, "보조금 경쟁 더 이상은 없다"...선언보다 실행을 통한 리더십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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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이형희 MNO 총괄이 보조금 경쟁에서 벗어나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핀테크 등 새로운 성장산업에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국내 언론이 보도. 이형희 총괄(부사장)은 하성호 CR부문장(전무),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전무) 등과 함께 3월26일 방통위가 개최한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힘. 보조금 관련 제재를 결정하는 방통위 전체회의 의견진술에 사업총괄 임원이 출석해 재발방지 대책을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 총괄이 밝힌 재발방지 대책의 주요 골자는 ▲단말기 지원금을 합법적으로 운영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 ▲불법 지원금의 수단으로 지목되고 있는 리베이트(판매장려금)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가입자수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통신시장의 질적성장을 위한 경쟁을 한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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