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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위 이통사 T-Mobile이 2월로 예정된 실적발표에 앞서 지난 4분기에 총 210만명의 신규가입자를 유치했다고 밝힘. 이로서 2014년말 기준 T-Mobile의 가입자수는 2013년 말에 비해 830만명 늘어난 5,500만명 수준으로 증가함. 2014년 순증가입자는 전년 대비 89% 증가한 것임. 3위 이통사인 Sprint의 3분기말 가입자수는 5,500만명으로서 Sprint의 4분기 실적에 따라 T-Mobile이 Sprint를 추월할 수 있는가 여부가 결정되겠지만, Sprint는 최근 가입자 정체 추세를 보여왔음. 그러나 아직 1, 2위 이통사인 Verizon 및 AT&T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