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LGU+, 모바일앱 기반 가스밸브 제어 서비스 출시...안전 강조로 홈에너지관리 확산 기폭제 될까?
[코멘트] LGU+, 모바일앱 기반 가스밸브 제어 서비스 출시...안전 강조로 홈에너지관리 확산 기폭제 될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U+가 원격으로 집안의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서비스 'U+ 가스락'을 출시했다고 12월15일 국내언론들이 보도. Z-wave 기술이 적용된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스밸브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하는 기능 외에도 가스밸브 주변온도가 50∼55도에 도달하면 화재 경보음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이를 알려주고 65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하는 기능도 탑재. 또한 2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타이머 설정도 가능. 이번 서비스는 한 개의 앱에 가스락 4대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설치 및 사후관리 등은 LGU+에서 일괄 처리됨. 최근 10년 이내 생산된 가스밸브라면 모두 이용 가능함. 이용요금은 월 1천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단말기는 6만5천원에 별도 구매해야 함. 또한 가정 내 기가급 WiFi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야 함.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