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음성인식 기술업체인 뉘앙스(Nuance)와의 협업 분야를 웨어러블과 스마트홈 부문으로 넓힌다고 11월23일 전자신문이 보도. 뉘앙스는 최근 삼성전자의 개발자 컨퍼런스에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삼성전자 개발자들을 위한 3개의 강의 섹션을 진행했는데, 토니 쉬더 수석 UX 디자이너는 컨퍼런스에서 ‘음성인식 사물인터넷(IoT)’을 언급했으며, 숀 브라운 모바일 혁신팀장은 ‘음성인식 웨어러블 단말’을 다룸. 또한 자사의 NDEV SDK로 만든 ‘기어S’와 ‘기어2’용 음성 앱을 선보임. 해당 앱은 이용자가 자신이 먹은 식사를 말하면 자동으로 영상소를 분석하는 등 개인 비서 형태의 기능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