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selfie)’ 문화가 확산되면서 여성을 타깃으로 셀프카메라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12월8일 전자신문이 보도. 아이돌 셀카로 유명한 카시오 디지털카메라 ‘TR시리즈(TR35,TR37)’는 홈쇼핑에서 상당한 반응을 이끌어냈는데, 올해 11회 방송에 걸쳐 31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 TR시리즈는 한 대당 10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으로, 혼자서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포즈 샷’ 기능과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접이식 프레임, 그리고 270도 회전이 되는 LCD를 탑재해 다각도에서 셀카를 촬영할 수 있음.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