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100여개 이상의 이통사들이 존재하지만, 가입자-매출-ARPU 등 모든 측면에서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Verizon과 AT&T의 2강체제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 또한 Sprint는 T-Mobile과 매출과 가입자 격차가 줄어들고 더 높은 해지율을 보이면서 3위 이통사로서의 입지가 더욱 위태로워지는 상황-1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Verizon과 AT&T의 경쟁, 그리고 3위 자리를 둘러싼 Sprint와 T-Mobile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LTE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더 많은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주파수 확보 경쟁이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또한 데이터 시대를 맞아 보다 많은 데이터상한을 제공하는 저가 요금제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시장포화에 따라 타사의 가입자를 유인하기 위한 번호이동 프로모션과 혜택 제공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