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美 컴캐스트 산하 NBCU, 키즈용 N스크린앱 출시…유료TV 업계서도 엔젤 비즈니스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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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케이블사업자 Comcast 산하 NBCUniversal(이하 NBCU)이 미취학 아동 전문 채널인 Sprout의 N스크린앱인 ‘Sprout Now’를 런칭했다고 FierceCable이 2월26일 보도. 해당 앱은 iOS 기반 단말을 지원하며, 올 연말경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까지 지원할 전망. 업계는 Sprout Now가 월트디즈니의 Watch Disney Junior 앱은 물론 현재 Viacom이 자체 Nick Jr. 키즈 채널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서비스와도 경쟁할 것으로 예상함.Sprout 채널은 ‘Sesame Street’, ‘The Chica Show’, ‘Lazytown’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Comcast는 물론 Verizon, AT&T, TWC, Cox, Charter, DirecTV 등의 유료TV 업체들과 N스크린 인증 관련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Sprout Now 앱은 지난 2005년 PBS가 Sprout 채널을 런칭하고 이후 Comcast가 이에 대한 소유권을 완전히 인수한 뒤 꼭 3개월만에 등장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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