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아마존, OTT 동영상 위한 자체제작 드라마 강화...킨들 브랜드 셋톱 출시의 사전작업?
[코멘트] 아마존, OTT 동영상 위한 자체제작 드라마 강화...킨들 브랜드 셋톱 출시의 사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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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2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에 대한 파일럿 에피소드의 제작을 승인했다고 VentureBeat 등 외신들이 10월31일 보도. 이들 파일럿 드라마의 제작은 Netflix나 Hulu가 제공중인 OTT 스트리밍 서비스에 맞대응할 프라임 인스턴트 비디오 서비스(Prime Instant Video service)를 강화하려는 아마존의 전략의 일환이라고 VentureBeat誌는 분석.이번 신규 파일럿 에피소드는 인기작가인 Michael Connelly의 소설에 기반한 경찰드라마 ‘Bosch’와 X-File로 유명한 Chris Carter 작가의 공상과학 드라마 ‘The After’로,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게 됨. 경찰 및 법정물은 기본적으로 모든 주요 TV방송을 통틀어 인기 있는 장르이며, 잘 만든 공상과학물 역시 매우 충실한 팬 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아마존이 안정적인 장르 선택을 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아마존의 다른 파일럿물과 마찬가지로 이번 신규 에피소드들 역시 프라임 인스턴트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음. 아마존은 시청자들의 반응을 확인해 향후 해당 드라마의 시리즈물을 정식 제작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 향후 파일럿 에피소드가 정식 시리즈로 이어진다면 프라임 멤버십에 가입해야만 시청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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