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차이나모바일의 iPhone 협상, 사업-기술적 이슈 남아...조급한 애플의 전략 변화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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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China Mobile이 중국 내 iPhone 출시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China Mobile의 Xi Guohua 회장이 밝힘. China Mobile은 현재 TD-SDCMA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곧 TD-LTE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 기존 iPhone은 해당 기술방식을 지원하지 않고 있지만 9월 공개 예정인 차기 iPhone은 퀄컴의 신규 칩을 채택하여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아직은 해결해야 할 일부 상용화(commercial) 및 기술적 문제가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Cnet誌 등의 외신들이 밝힘.지난 2분기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8%로 7위를 기록해 1위인 삼성전자(17.6%)는 물론 중국의 신생 업체 샤오미(5%)에게도 밀리고 있는 상황. 이에 애플의 Tim Cook CEO는 올해에만 중국을 두 차례 방문하며 Xi Guohua 회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iPhone 5C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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