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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6월10일 열리는 WWDC에서 스트리밍 방식의 음악 서비스 ‘iRadio’를 선보일 것이라고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애플은 지난 5월 세계 최대 음원배급사인 Universal Music과 라이센스 합의를 마쳤으며, 6월2일에는 세계 3위 음원배급사인 Warner Music과 음원 라이센스 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짐. 현재 소니와는 음원사용료 등 세부조건을 놓고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는 중. 애플은 2012년 여름부터 사용자가 취향에 맞춰 설정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음원 저작권을 가진 배급사들과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음원사용료 책정 수준에 대한 이견으로 빠른 진척을 이루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