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Telco, 콘텐츠-네트워크 번들링 상품으로 승부… 망중립성 논쟁으로 귀결 가능성 높아
[코멘트] Telco, 콘텐츠-네트워크 번들링 상품으로 승부… 망중립성 논쟁으로 귀결 가능성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KT는 자사고객 전용 LTE 특화 서비스 'T프리미엄'이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2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10월14일 밝힘. T프리미엄은 SKT의 LTE 이용고객 중 6만2천원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매월 2만원 상당의 최신영화, 드라마, 게임, e북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임.- 현재까지 T프리미엄을 통해 다운로드된 콘텐츠가 1,500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콘텐츠 이용건수가 매달 20% 이상 증가하면서 연말까지 2,500만건을 넘길 전망. 가장 많이 이용한 콘텐츠는 고화질 VOD로 전체 이용량의 60% 이상을 차지함. 이용자들은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형태로 월 평균 5.2건 가량의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SKT는 LTE 전용 야구중계 서비스 'T베이스볼'이 출시 2달 만에 55만 이용자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월11일 밝힘. SKT 측은 "원하는 주요 장면만 골라볼 수 있는 T베이스볼의 차별화된 중계 기능으로 데이터 사용료 및 휴대폰 배터리 소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점이 T베이스볼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폭발적인 고객 호응에 힘입어 T풋볼, T바스켓볼 등 타 스포츠로도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힘.
아티클 전문보기

관련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