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카카오톡, 망중립성 논쟁에 재점화...Telco 자회사 서비스의 형평성 문제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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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음성서비스 '보이스톡'을 본격 테스트하겠다고 지난 6월4일 공지하고 사실상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자 통신사에는 비상이 걸렸다고 아이뉴스 등 국내 언론들이 6월7일 보도함. SKT와 통신사업자연합회는 6월4일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카카오톡이 음성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통신사는 수익화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통신망 투자를 할 여력을 잃어 결국 이용자들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함. 즉, 통신사들은 카카오의 보이스톡 같은 스마트폰 모바일 VoIP 서비스가 '무임승차'이며, 사실상 공생할 수 없는 서비스라고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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