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에서 휴대폰 전자화폐 서비스 '주머니(ZooMoney)'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함. '주머니'는 신용카드의 모바일화가 아니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전화번호만 있으면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임. 돈을 받는 소상공인은 굳이 별도의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음. KT는 '주머니' 서비스를 전통시장 등 결제시스템이 취약하거나 수수료 부담을 많이 느끼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선 서비스할 예정임. 솔루션을 묶어 향후 개도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