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ummary]인터넷 포털 국내1위 업체인 NHN의 올해 주가 상승률이 2위 업체인 다음에 밀려 체면을 구기고 있음. NHN이 올 하반기 오픈마켓 진출에 따른 우려로 조정받고 있는 반면, 다음은 검색광고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동부증권은 "신규사업 진행에 따른 비용증가로 마진 압박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NHN이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한다는 점과 비용이 예상보다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마진압박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