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의 정체성과 색깔 찾기…오픈캐스트로 우회하는 Naver, 브랜드 전도사로 제2 전성기 노리는 Daum
포털의 정체성과 색깔 찾기…오픈캐스트로 우회하는 Naver, 브랜드 전도사로 제2 전성기 노리는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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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ummary]News 1 :NHN은 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누구나 자유롭게 네이버 초기화면에서 자신이 고른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개방형 정보유통플랫폼 '오픈캐스트(Open Cast)'를 선보인다고 발표함News 2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인터넷 포털 Daum에 뉴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1일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음[Analysis]최근 국내 포털에 대한 관심과 여론, 나아가 포털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인터넷 포털의 정체성 논란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미국산 쇠고기 파동과 뒤이은 촛불시위는 그간 명확한 형체도 없이 개념만 무수히 떠돌던 웹2.0의 실체를 '개인미디어'라는 형태로 극명하게 보여주며 인터넷의 '집단지성'이라는 단면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내의 대표적인 포털 네이버와 다음은 이러한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온라인 상의 절대권력을 행사하며 주도권 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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