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와 무선브로드밴드가 빚어낸 한국發 1인미디어 BM의 가능성…나우콤의 '아프리카(afreeca)'
촛불시위와 무선브로드밴드가 빚어낸 한국發 1인미디어 BM의 가능성…나우콤의 '아프리카(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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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인터넷 강국 한국이 ‘1인미디어’와 ‘스트리트 저널리즘’이라는 또 다른 뉴미디어의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이번에는 광우병 파동이 빚어낸 촛불시위와 WiBro와 3G 무선브로드밴드 기술이 그 원동력이 되었다. 캠코더로 찍은 거리시위 현장의 모습이 실시간 중계됐고, 휴대전화 동영상과 디지털카메라, 문자 중계가 즉각 인터넷 상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나우콤의 실시간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afreeca)'가 있다.일반적으로 UCC 사이트는 유저가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올려 놓고 요청에 따라 재생하는 VoD 방식이다. 이와는 달리 아프리카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촛불집회 상황을 생중계 한다. 아프리카에는 하루에 촛불집회 관련 방송이 2,500여 개나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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