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CC, 컴캐스트의 P2P 트래픽 제한조치 타당성 놓고 공청회 개최…’위법’ 주장 목소리가 더 커
美 FCC, 컴캐스트의 P2P 트래픽 제한조치 타당성 놓고 공청회 개최…’위법’ 주장 목소리가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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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Kevin Martin 위원장은 2월25일, 케이블사업자 컴캐스트(Comcast)의 트래픽 차단에 관한 공청회에서 'PtoP 파일공유 트래픽을 지연시키는 행위는 유저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는 Comcast의 주장을 강력히 비난했다. FCC는 동영상 P2P사이트 BitTorrent의 업로드를 제한한 Comcast의 조치와 관련하여 광대역 네트워크 운용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날 공청회에서 Martin 위원장은 "Comcast와 같은 ISP가 네트워크 트래픽의 조작(shaping) 상황을 가능한 명확히 해야 하며,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지불하는 요금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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