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메시지 형식을 빌어 전체 내용을 보여주는 소설이 핀란드에서 등장했다. "The Last Messages"라는 제목의 이 소설은 회사를 사직하고 유럽과 인도를 여행하면서 단지 SMS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IT기업 중역 출신의 비즈니스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