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단말제조사인 Sony Ericsson이 최근 단말 판매 실적에서 약진을 거듭하며 글로벌 Big3에 진입한다는 목표 달성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2006년 4사분기 매출 부문에서는 삼성전자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사는 2006년 4사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8억유로(49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의 4사분기 휴대전화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감소한 4조 3,100억원(47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