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는 개별 유저들이 자신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타인과 공유하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Meerkat과 트위터 산하의 Periscope를 들 수 있음. 이러한 가운데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Northeastern University의 저널리즘 교수 Jeff Howe는 이들 서비스가 시민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t)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함. 일례로 지난 3월 말 뉴욕 이스트벨리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 있던 일반 시민들이 Periscope와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앱을 통해 일반 언론매체보다도 빠르게 사고 상황을 전달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