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IPTV 서비스 ‘FiOS TV’를 제공 중인 Verizon이 자체 TPS(triple-play service) 프로모션에 넷플릭스 1년 무료이용권을 추가했다고 FierceCable이 10월28일 보도. 해당 프로모션은 뉴욕시 일부지역(DMA, designated market area)에 한해 단 열흘간만 진행되며, 넷플릭스 무료이용권 이외에도 75Mbps급 브로브밴드 속도와 150달러 상당의 Visa 기프트카드를 제공함. 현재 Verizon 측은 이 같은 프로모션에 대한 TV광고도 내보내고 있는데, 해당 광고에는 한 커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Orange is the New Black’을 시청하는 장면이 주를 이루며, 광고 러닝타임 동안 넷플릭스를 5번이나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