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야후, 유튜브 겨냥 자체 동영상 유통플랫폼 공개...미디어 영향력 확대 위해 역량 집중
[코멘트] 야후, 유튜브 겨냥 자체 동영상 유통플랫폼 공개...미디어 영향력 확대 위해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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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제기되어온 야후의 자체 스트리밍 비디오 플랫폼이 올 여름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CNET이 마케팅 전문 매체 Advertising Age를 인용해 5월27일 보도. 이에 따르면 야후는 최근 광고주들과 비디오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YouTube보다 더 유리한 광고수익 배분 조건과 독자 채널, 제작된 콘텐츠를 야후 홈페이지와 블로그, 텀블러 등을 통해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출판 대시보드와 공유된 동영상에 대한 영구 라이센스 부여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콘텐츠 계약 체결을 유도하는 물밑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야후는 지난해 유명 방송인 Katie Couric을 영입하고 관련 미디어 업체들과 제휴를 추진하는 등 동영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 YouTube의 규모를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이에 Advertising Age는 야후가 최근 몇 달 동안 동영상에 게재되는 광고 수를 증가시키고 pre-roll 광고를 판매하는 등 광고 수익 강화를 시도함으로서 이러한 차이를 줄이고자 하고 있다고 전함. 한편 야후는 해당 루머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YouTube 역시 관련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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