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중국 가전업계, 스마트홈 사업 본격 시동...전략적 유사성으로 삼성-LG와의 경쟁구도에 관심
[코멘트] 중국 가전업계, 스마트홈 사업 본격 시동...전략적 유사성으로 삼성-LG와의 경쟁구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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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전업계와 IT업계가 연이어 스마트홈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중국 IT매체 Technode가 19일 보도. Technode는 중국의 스마트홈 시장이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향후 이들 업계에 의해 급속도로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함.대표적인 것이 중국의 다국적 가전업체 하이얼(Haier). 보도에 따르면 하이얼은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과 연동되어 실내 공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Haier Air Box를 CES에서 발표했으며, 이의 조작을 위한 전용 모바일앱을 출시. 이 제품은 중국의 전자제품 및 액세서리 전문 온라인 커머스업체 Jiae를 통해 이번주부터 판매를 시작함. 또한, 이를 시작으로 모바일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7가지 제품을 개발하는 등 'U-Home' 이니셔티브를 본격화함. 또 다른 주요 가전업체 Midea 역시 'M-smart' 전략의 일환으로 알리바바와 제휴,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모바일 결제 및 메시징앱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발표함. IT업계의 경우, 샤오미 역시 자사의 스마트 무선 라우터에 스마트홈 솔루션인 Broadlink를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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