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를 단념한 MS, 차기 승부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구글과 아마존을 따라잡기 힘들듯
Yahoo를 단념한 MS, 차기 승부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구글과 아마존을 따라잡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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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빅딜'로 알려졌던 MS의 Yahoo 인수가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양 사는 인수 금액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결국 5월3일 인수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사실 MS의 Yahoo 인수의 유일한 목적은 인터넷의 괴물로 떠오른 Google을 따라잡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Yahoo 인수를 철회한 지금 MS는 과연 홀로 Google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인수제안 철회시 MS의 CEO 스티브 발머가 Yahoo의 CEO 제리 양에게 보낸 공개서한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시사점을 내포하고 있다. Yahoo 인수를 제안했을 때만 해도 Google의 'G' 조차 언급하지 않았던 스티브 발머가 Google의 이름을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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