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ummary] 2005년 말 128개에 불과했던 망개방 업체가 2007년 말 9배에 가까운 1,015개로 늘어난 가운데 이통사별로 망개방 정도나 방식에 차이를 보임 [Analysis]그간 무선인터넷 망개방에 대해 방어적 입장을 고수해 온 이통사들이 최근 1년 새 나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SKT의 '네이트', KTF의 '매직엔', LGT의 '이지아이' 등 이통사들은 자사 포털을 직접 통제하면서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유지해왔으나, 제한적인 수준에서나마 점차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