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SNS’로 진화하는 LBS2.0… 일본의 최근 사례와 시사점
‘위치정보+SNS’로 진화하는 LBS2.0… 일본의 최근 사례와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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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Web2.0의 트렌드가 모바일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위치기반 SNS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이통사가 지리 정보 제공에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최근의 위치기반 SNS는 지역정보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맺어주고, 그러한 만남을 지원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이통사가 아니라 포털 등이 주도하는 새로운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특히 일본은 3G 단말의 GPS 기능 탑재를 의무화하는 '긴급통보위치통지' 법안이 올 4월부터 시행되면서 '위치정보+SNS'형 서비스들이 급부상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DoCoYo', 'iMapFan', 'zimenu' 'mincle' 등이 있으며, 수익원은 모두 광고로 유저는 무료로 이용한다.이들 SNS의 대부분은 휴대폰의 GPS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갱신하고, 근처 점포나 맘에 드는 장소의 정보를 코멘트와 함께 모바일 SNS에 투고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의 이용법이다. 여기에 실시간 채팅 기능까지 접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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