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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와 DoCoMo가 비접촉 IC카드 사업을 위해 2004년 1월 7일자로 합병회사인 'Felica Networks'를 설립한다. Felica Networks는 자본금 60억엔 규모에 SONY가 60%, DoCoMo가 40%의 비율로 출자한다. 설립 당초 85,000주가 발행되며 내년 1월 말경에 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