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자체 앱을 통해 주변 식당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음식을 바로 주문하는 서비스를 11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CNBC가 보도. 이용자는 아마존 앱을 통해 식당과 메뉴를 검색하고, 아마존페이(Amazon Pay)를 통해 결제까지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추가의 로그인 등은 필요 없음. 또한 아마존은 이를 위해 POS 시스템 업체인 Clover와 협력하고 있음. 이번 서비스에는 지난 7월부터 협력하고 있는 TGI Friday가 참여하며 더 많은 식당체인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애틀은 물론 뉴욕, 메사추세츠, 코네티컷, 뉴저지 등에서 이용 가능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