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KTH 사장이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와 연동해 말로 홈쇼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힘. 기가지니는 올해 1월 출시 이후 최근 가입자 10만 명을 넘었음. KTH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T커머스 방송을 시청하다가 리모컨으로 상품 정보를 검색하고 주문을 할 수 있음. 향후 K쇼핑이 선보일 기가지니를 융합한 K쇼핑의 대화형 커머스는 리모컨을 음성으로 대체하는 개념으로, 시청자가 보고 있는 상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해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상품을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도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