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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통사 Sprint가 T-Mobile과의 M&A 논의를 보류하고, 미국 케이블TV의 양대 산맥인 컴캐스트(Comcast) 및 차터(Charter)와 제휴 협상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6월27일 국내 언론들이 보도.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Sprint가 7월 말까지 2개월간 케이블TV 사업자들과 배타적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협상의 주요 쟁점은 Sprint가 이동통신 회선을 좋은 조건으로 2개사에 제공하는 대신 케이블 업체는 통신망 정비 자금을 대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