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최근 연례행사인 I/O에서 발표한 스마트 스피커 ‘Google Home’이 크롬캐스트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TheInformation誌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5월31일(현지시간) 보도함. 이에 대해 TheVerge誌는 크롬캐스트와 이에 적용된 캐스트 표준이 구글의 몇 안 되는 하드웨어 성공사례 중 하나라는 점에서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지적. 또한 Google Home은 이용자가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대화하듯이 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클라우드에서 이 같은 정보를 송수신하는 역할을 크롬캐스트가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