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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명의 인력을 보유한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앱 에버노트가 지난 1월 20명의 직원 감원에 이어 전세계 직원 중 13%를 해고하는 올해 들어 두 번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힘. 또한 대만과 싱가포르 오피스를 없애고 모든 아시아 지역 운영 자원은 서울오피스에 재배치할 계획. 다만, 중국은 계속해서 별도 지역으로 운영됨. 이에 1조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평가 받으며 가장 잘나가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꼽히던 에버노트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위기론도 퍼지고 있음. 두달전 새 CEO로 부임한 Chris O’Neill은 에버노트는 더 작은 팀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히며, 노트(notes), 동기화(sync), 검색(search)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