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Mobile이 케이블업체 Bright House Network와 협력해 Tampa와 Orlando에서 Passpoint 기술을 활용하는 WiFi 로밍 서비스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해외 언론이 보도. 이번 테스트는 iPhone 5, 5S, 6와 삼성, LG, HTC 등의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하는 약 5만명의 T-Mobile 가입자를 대상으로 Bright House가 설치한 3만4천여개의 핫스팟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양 사는 이를 통해 음성, 메시지, 데이터의 끊임없는 커버리지를 제공할 것이라 밝힘. 특히, 해당 핫스팟 이용 시 발생하는 트래픽은 이용자의 셀룰러 데이터 한도에는 포함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