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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지난 1분기에 매출 172억6천만 달러, 순이익 35억9천만 달러(주당 5.20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4% 증가한 수치임.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6.57달러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예상치 6.63달러를 하회. 매출도 협력업체들에 지급해야 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139억1천 달러에 그치는데,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140억달러를 밑도는 것. WSJ誌는 구글의 실적이 성장률 둔화와 달러 강세 때문에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함. 구글은 환율 영향을 배제할 경우 매출이 17%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