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자사 콘솔인 Xbox와 증강현실(AR) 단말인 홀로렌즈(HoloLens)를 통해 미래 게임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4월21일(현지시간) Venturebeat이 보도. MS는 이미 홀로렌즈를 활용한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게임 컨셉 영상을 공개한 바 있음. 이를 위해 MS는 최근 Lionhead Studio에서 근무했던 John Needham을 홀로렌즈 사업부 책임자로 임명. 그는 키넥트 사업부를 맡았던 Kudo Tsunoda와 함께 가상현실(VR) 열풍에 편승할 수 있는 홀로렌즈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또한 MS는 자사 고급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제품을 생산해오던 Alloy Platform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Phil Harrsion을 Xbox 유럽 지역 책임자로 임명. 이들은 Phil Spencer의 지휘아래 Xbox와 홀로렌즈 사업을 글로벌 전역에서 펼쳐나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