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美 유료TV 업계 전문가들, “인수합병은 OTT의 대응책 될 수 없어”
[브리핑] 美 유료TV 업계 전문가들, “인수합병은 OTT의 대응책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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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료TV 전문가들이 최근 케이블TV 업체인 Charter Communications가 동종 업계 Bright House Networks를 인수한 것이 OTT 서비스의 위협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없다고 지적. 이와 관련해 Jackdaw Research의 Jan Dawson 연구원은 향후 유료TV 시장에서의 성패는 인수합병보다는 가입자의 서비스 이용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주장. 또한 Dawson 연구원은 이 같은 합병이 유료TV 업체들이 직면한 콘텐츠 비용 증가 문제와 가입자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없다고 덧붙임. 즉, Charter가 이번 인수로 인해 210만명의 새로운 가입자기반을 확보한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방법이 OTT 서비스로 인한 코드커팅에 대응하는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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