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 소뱅, 로봇 전문자회사 설립...서비스배포 플랫폼으로 활용해 고객접점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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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로봇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SoftBank Robotics)’를 설립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는 8월1일부로 소프트뱅크 모바일로부터 로봇 관련 사업을 넘겨받아 영업을 시작했으며, 로봇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 동 사는 향후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Pepper의 개발을 비롯한 각종 로봇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소프트뱅크 그룹은 지난 6월,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퍼스널로봇 ‘Pepper’를 발표했으며 2015년 2월 일반 판매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임. 이러한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로봇 관련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전문업체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를 설립했다는 설명.한편 소프트뱅크 그룹의 로봇 관련 업체로는. 소프트뱅크 자회사로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인 ‘V-Sido OS’를 개발 및 판매하는 Asratec Corp.를 비롯해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공동으로 Pepper를 개발한 프랑스의 Aldebaran Robotics SAS, 그리고 감정기술 관련 연구 및 개발에 특화한 소프트뱅크 자회사 ‘cocoro SB’ 등을 꼽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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