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뉴욕, 공중전화 핫스팟 전환사업에 주요 IT업체 대거 참여...공영무선랜 확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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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추진 중인 공중전화의 WiFi 핫스팟 전환 사업에 구글, 시스코, IBM, 삼성전자 등 50개 IT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7월21일(현지시간) Bloomberg 등 주요 외신들을 인용해 전자신문이 보도. 이들은 지난 5월 열린 뉴욕시의 공중전화 전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관심을 표명. 입찰에 성공할 경우 응급전화와 민원신고전화를 제외한 전화요금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중전화 한면에 광고를 실을 수도 있기 때문. 특히 뉴욕의 경우 대부분의 공중전화부스가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좋은 홍보 수단으로 활용 가능함.한편, 뉴욕시의 공중전화 전환 프로젝트는 뉴욕시내 7,300개 구형 공중전화기를 무선인터넷과 벽면 광고, 전화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는 부스로 변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 재임하던 2012년에 시작됐으며, 빌 데 블라시오 현 뉴욕 시장이 사업을 구체적으로 본격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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