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구글 글래스, 영국서도 착용제한 움직임...프라이버시와 저작물 불법복제 가능성이 관건
[코멘트] 구글 글래스, 영국서도 착용제한 움직임...프라이버시와 저작물 불법복제 가능성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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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관에서 구글 글래스의 착용이 금지됐다고 6월29일(현지시간) 英 Independent를 인용해 국내외 언론들이 보도. 이는 영화 불법복제에 대한 우려에 따른 것. 영화 업계의 파악 결과 현재까지 영화 불법복제 파일의 90% 가량이 무단 녹화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남. Independent는 “구글 글래스 배터리는 동영상 연속 촬영 시 45분까지만 사용할 수 있어 영화 전체를 녹화할 수는 없다”면서도, “불법 업자들은 여럿이 촬영을 이어 한 다음 이를 하나로 합쳐 불법복제판을 만들 우려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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