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日 도코모, 다국적기업 위한 M2M 사업 통합...탈통신 위한 글로벌화에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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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코모가 통신기능을 탑재한 차량이나 건설장비 등 각종 M2M 단말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SIM 카드 ‘eSim(Embedded SIM)’을 제공한다고 밝힘. 이번 eSIM은 ‘도코모 M2M 플랫폼’을 이용하는 법인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됨. 지난 2012년 12월부터 제공중인 ‘도코모 M2M 플랫폼’은 특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업체들에게 도코모 회선 및 해외통신사업자 회선의 일원관리를 가능케 한 것이 특징으로, 도코모에 따르면 국가별 접속관리 및 그와 관련한 각종 시스템 개발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함.특히 이번 eSIM에서는 도코모의 전화번호 외에 해외 통신사업자의 전화번호도 이용할 수 있어 단말 제조 과정에서 별도의 전용SIM 제공 없이 1종류의 SIM만을 활용하면 됨. 지금까지는 세계 각국으로 M2M 단말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각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전용 SIM을 도입할 필요가 있었음. 도코모 측은 eSIM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 통신사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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